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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른한 봄철 피로 쉽게 이겨내자
요즘 부쩍 피곤하십니까? 곳곳에서 들려오는 부도, 감원, 대량 실업의 우울한 소식 등 현대사회에 사는 우리들은 참으로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피곤을 호소합니다. 계절이 바뀌는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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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골이 방치하면 성욕감퇴·발기부전·돌연사 위험
전문의학용어로 `폐쇄성 수면무호흡증'이라고 하는 코골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간씩의 증세를 앓고 있어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그냥 방치해 두면 주의력 산만이나 우울.조급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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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원정치료 환자 평균 4천만원 쓴다
우리나라 환자가 해외에 나가 입원치료를 받을 때 평균 3만2천5백달러(4천만원 상당)를 의료비로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. 서울대 보건대학원 국민보건연구소가 6개 대학병원 내원환자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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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/건강] 에이즈는 불치병 ? 이젠 만성병 !
신기의 기술로 코트를 누벼 매직(magic)이란 애칭을 얻었던 미국프로농구(NBA) 수퍼 스타 어빈 존슨. 그는 1987, 89, 90년에 걸쳐 세 번씩 NBA의 MVP로 선정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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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호암상 수상자
과학상 김필립 박사, 차세대 신소재 물질 연구 선도 김필립(40·사진) 박사는 차세대 신소재 물질로 각광받는 저차원 탄소나노 구조의 분석·응용 분야에서 세계 과학계를 선도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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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화성의 인류학자" OLIVER SACKS지음
원제 『An Anthropologist on Mars: Seven Paradoxical Tales』. 지난주까지 2주 연속 미국 뉴욕타임스紙「북리뷰」의 베스트셀러6위에 오르는등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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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간 기획 ‘10년 후 세상’ 줄기 세포치료용 세포, 난치병 정복 길 연다
관련기사 부작용 없는 치료용 세포 대량생산, 난치병 정복 길 열린다 전 세계에서 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 건수는 230여 건. 한국에선 망막질환 치료제가 처음 실험대에 올랐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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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 클라이밍, 예쁜 근육 만드는데 그만이죠
보디빌더처럼 울퉁불퉁한 근육질은 한물갔다. 남녀 할 것 없이 마르면서도 잔 근육, 일명 ‘예쁜 근육’ 만들기가 유행이다.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가진 영화배우 ‘차승원’ ‘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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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이비인후과, 어지럼증, 치료 받으면 90% 낫는다
흔히들 장년층, 또는 노년층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하면 뇌의 이상이라고 생각한다. 하지만 실제 뇌의 이상에서 오는 어지럼증은 적다. 하나이비인후과 김희남 원장은 “어지럼증 환자 중 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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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스코치-木] 뇌에 좋은 식품, 콩·참치·호두만 아세요?
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복잡한 기관이다. 우리 몸이 교향악단이라면 지휘자는 당연히 뇌다. 뇌는 또 늘 배고파 하는(hungry) 장기이다. 우리가 음식을 섭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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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움 종합진료존 운동할 때 부상 위험 줄이려면
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. 그러나 들뜬 마음에 섣불리 나섰다가는 몸만 상하기 십상이다. 겨우내 운동과 담을 쌓고 지낸 사람은 물론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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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 빼는 약 시부트라민 국내에서도 판매 금지
지난해 국내에서 509억원어치나 팔린 ‘시부트라민’ 성분이 들어간 살 빼는 약이 유럽·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판매 중단된다. 시부트라민 성분약은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비만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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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스코치] 신체로 보는 암의 중요한 신호 '림프절'
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'임파선? 임파절? 림프절?' 임파 또는 림프가 도대체 무슨 말인지? 고대 유럽의 요정 님프? 참 어려운 용어다. 가장 흔하게 듣는 임파선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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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겨울은 소진된 영양 보충하기 딱 좋은 계절"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계절이 바뀌면서 날씨가 추워졌다. 한방에서는 겨울을 저장의 계절로 친다. 식물도 잎을 떨궈 밖으로 나가는 기운을 막고 씨앗에 생명의 에너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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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모가 피부염 때문? 한의학으로 보는 지루성피부염
이미지제공: 편강한의원비듬과 탈모증상이 있으면 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한다. 직장인 윤성룡(30)씨는 최근 다른 사람의 눈에 무척이나 신경이 쓰인다. 하루에 한 번씩 머리를 감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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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 갱년기, 제대로 알고 활기차게 거듭나자
요즘 회사원 J씨(43,남)는 성욕이 감소하고 피곤함과 졸음을 호소하며, 원만한 성생활이 힘들어지자 부부갈등이 심화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. 추운 날씨 탓이려니 했던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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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임학회장에게 듣는다 ② 문동언 대한통증학회장
문동언 회장은 통증을 초기에 치료해야 치매·당뇨 등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. [서울성모병원 제공] 지난 10월, 행복전도사 최윤희씨를 세상과 등지게 한 것은 실은 ‘병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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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통제로 못 잡는 만성통증 마취제로 잡는다
전신마취하고 수술 중인 환자를 감시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수술실 모습. [서울아산병원 제공] 관련기사 통증 치료제로 유용한 마취약 얼마 전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마약처럼 사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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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미, 덜 깎아 더 좋다
건강하길 원한다면 현미를 주목하자. 식생활의 기둥은 밥이다. 하지만 대부분 밥을 단순한 열량원으로 생각한다. 먹기 좋게 깎고 또 깎기 때문이다. 쌀겨에는 건강을 도와주는 다양한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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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베체트 환우회 "희망을 엮어요"
"처음에 입이 헐었을 땐 그저 피곤한 탓인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요. 나중에 장(腸)절제 수술을 여섯 번이나 받으며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겼어요. 하지만 가족과 다른 환우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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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개선·복지정책 확대가 수명연장 첩경|인생의 전환기는 35세|암·혈관질환에 약해져
평균수명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유아사망률이다. 그러므로 영아사망률만 낮추면 평균수명은 상당히 연장된다. 영아 사망률은 연간 출생아 수에 대한 유아 즉 1세미만의 아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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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다이치제약, 당뇨 유발 유전자 발견
일본의 유력 제약업체인 다이치(第一)제약이 당뇨병 등 성인질환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발견해 특허를 신청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9일 보도했다. 처방약 전문 제조업체인 다이치제약은 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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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기로 감기도 고친다…대중화되는 아로마요법
'향기로 병을 고친다'. 아로마 요법이 기분 전환이나 피로 회복, 심신의 안정과 같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치료 영역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. 한국아로마테라피협회(http:/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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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텁지근한 여름밤…'단잠 좀 잘 수 없을까'
연일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. 후텁지근한 한여름 밤이 계속되면서 매일 밤잠을 설치다 보니 아침에 눈을 뜨면온 몸이 찌뿌드드한 것이 상쾌함이란 온데간데 없다.